Killer Cross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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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컴. 공놀이

린스컴에게 필요한 건 투수코치가 아니라 아버지다.

올해 린스컴이 보여준 롤러코스터는 정말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구속을 떨구고 커맨드로 던지기 시작하니 오스왈트처럼 롱런을 선택하나보다했다.

실제로 결과도 좋았다.

허나 중반에 매커니즘이 무너지면서 3이닝 5볼넷 같은 거지같은 경기들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린스컴은 구속을 올렸다. 구속을 떨군건 의도한 것이 아니라던 사람들이 조용해졌다.

하지만 성적은 슬펐다. 구속은 올랐지만 구위가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린스컴은 이제 어렵겠다고 생각했으며 심지어는 케인을 샌프의 에이스라고 칭하기도 했다.



하지만 반전, 시즌 막판 린스컴은 아버지를 찾아가 커맨드를 교정하고 돌아온다.
(린스컴의 아버지는 그의 투구폼을 '절대' 건드리지 말라고 모든 코치들에게 말했던 사람이다.)

그리고 슬라이더의 그립을 '살짝' 바꿔서 쓰기 시작했다. (슬라이더는 린스컴의 서드피치임 ㄷㄷㄷ)


그래서 9월의 린스컴은 최고였다. (3년 연속 탈삼진 타이틀!!)

10월의 포스트시즌 데뷔전. 린스컴은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




9이닝(119구) 14K 1-0 완봉승(2안타 1볼넷) 게임스코어 96. (어제 할러데이 노히트 게임스코어는 94)


그래 할러데이가 짱이지 나도 안다.


근데 나한텐 린스컴이 짱임. 스컴이 만큼 간지나는 투수는 본 적이 없거든.

덧글

  • DreamTime 2010/10/16 01:52 # 답글

    할러데이가 본좌고 킹도 닉네임값하고 있지만...

    린스컴은 사나이 로망을 자극하는 매력남이지!



    하지만 난 올 해 클레이튼 커쇼에게 빠졌음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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