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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디비전 시리즈 첫날. 공놀이


 필리스 4 - 0 신시내티 : 할러데이신 강림

프리뷰 쓸 때 혹시나 할러데이가 포시 데뷔라 긴장할 수도 있겠다고 썼는데 정말 그랬다.(응?!) 최상의 긴장 상태로 올라온 할러데이는 신시내티의 강타선을 노히트 노런으로 잠재우고 충격의 포시 데뷔전을 치렀다.

과거 돈 라슨이 월시에서 퍼펙트를 달성한 이래 포스트시즌 두번째 노히트. 신시내티의 퍼펙트를 면하게 한 것은 볼넷을 얻어낸 브루스라기 보다는 그 때 잠시 딴 생각했던 주심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이에 할러데이는 정규시즌에 퍼펙트, 포스트 시즌에 노히트를 달성하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딱히 할 말은 없는 경기다.


텍사스 5 - 1 템파베이 : 리신 강림

텍사스로서는 무조건 이겨야 했던 1차전을 승리했다. 이미 포시 검증까지 끝난 리에게 템파의 타선은 녹아내렸고. 1회 처음이자 마지막 찬스를 맞이했던 템파베이는 이후 리에게 10삼진-0볼넷으로 농락당하며 중요한 홈경기를 내줬다. 템파의 타선이 리그 최고의 좌완 킬러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오늘 리의 퍼포먼스는 할러데이의 그것에 근접한 것이었다.

타선에서는 몰리나가 대폭발 하면서 승리하기에 충분한 득점을 만들어 냈다. 용덕한이 오버랩되는 순간이었다. 매든이 리그 최고의 투수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리에게 맞붙였던 프라이스는 멀티 홈런을 쳐맞으며 포시 첫 선발 등판을 스스로 망쳤다.


양키스 6 - 4 트윈스 : 공격도 갖춘 티레기

CC를 낸 원정 경기, 양키스는 CC의 부진과 함께 리리아노에게 농락당하며 무너지는 듯 했다. 사실 양키스가 디비전 시리즈에서 1차전을 패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나 2-3 선발의 불안함을 생각하면 사바시아는 꼭 호투해줘야 했다.

하지만 양키스의 응집력은 경기를 뒤집에 놓았다. 티레기는 추격의 2루타에 이은, 결승 홈런까지 작렬. 지난해 포시에서 수비 전문 선수로 낙인 찍혔던 자신의 클래스를 다시 찾아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미네소타에겐 정말 아쉬운 경기, 사바뚱을 쓰러뜨리고 불펜 싸움을 걸었는데도 패했다. 마우어는 김현수와 똑같은 행보다. 좌상바.

덧글

  • 아싸호랑이 2010/10/07 15:51 # 답글

    뭔말이 필요할까요 할교수 ㄷㄷㄷㄷㄷㄷㄷㄷ

    내일은 오스왈트인데 레즈는 일찍 짐 꾸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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