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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근황. 일상

0. 소재는 많았는데 여유가 없었습니다. 요즘 정신적으로 조금 피폐해진 상황입니다.

1. 주변에 동생-동갑내기는 많은데 경험 많은 형님누님들이 별로 없는데요. 그동안은 없어도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런 멘토하나 쯤은 있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게 다 제 불찰이지만요.

2. '돈' 은 정말 중요하죠. 하지만 있던 돈이 날아가 버린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생 자체가 송두리째 무너지는 것은 타당한지요. 

3. 제가 조금 더 벌어야지 싶어서 난생 처음 곤조를 버리고 원정 과외를 뛰려고 합니다.

4. 앞날이 불투명한 건 본인이 별로 앞을 안보고 싶어해서 그랬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를 살다 못해 순간을 살아왔던 사람이 앞을 내다 보았을 때 그 풍경이 어찌되었든 굉장히 두려워지겠죠. 두렵습니다.

5. 언젠가는 생각하기 전에 달려드는 사람이었고, 또 언젠가는 달려들기 전에 생각을 하지만 그 생각의 방식이 명확하고 속도도 빨랐던 사람이었습니다만 그것은 언젠가일 뿐 입니다. That's history, not present.

6. 건강만이 유일한 낙입니다. 5키로 감량에 성공했고 꾸준히 식이요법과 운동을 겸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만족스럽습니다.

7. 최연성이 아프다네요. 팬이어서 그런 걸 떠나서 슬럼프가 참 비슷합니다. 영광의 순간도 그렇구요. 빨리 돌아오길 빕니다.

8. 주변 신경을 쓸 겨를이 별로 없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이 글을 통해 용서를 구하고자 합니다.  

덧글

  • 스텔 2009/07/22 00:24 # 답글

    살아있냐;;;
  • 우쓰우쓰 2009/07/22 11:10 #

    넵-그럭저럭.ㅠ
  • Lucypel 2009/07/22 00:53 # 답글

    저도 요즘 참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부쩍 듭니다. 이 오만불손한 불초는 주변 어르신들과 선배님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너무 쉽게 느껴 무턱대고 기댈 수 없다고만 생각하니 말이죠. ㅠㅠ
  • 우쓰우쓰 2009/07/22 11:11 #

    아- 저는 무턱대고 기댈까 말까 고민할만 한 사람도 주변에 없습니다. 제가 윗사람을 좀 어려워하고 불편해해서 관계를 잘 섞지 않는 편이긴하거든요. 그래도 역시 이럴 때가 있군요.ㅠ
  • 바른손 2009/07/22 10:15 # 답글

    힘내세요.고난은 극복하기 위해서 존재합니다.(저도 요즘 업무때문에 스트레스가 많네요)
  • 우쓰우쓰 2009/07/22 11:12 #

    감사합니다. 뭐 거창하게 고난이라고까지 하면 좀 부끄럽구요. 굴곡이 좀 있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자마리오 문 오피셜 뜨면 글 하나 쓰겠습니다^^
  • 바른손 2009/07/22 11:53 #

    네 기다릴게요^^
  • Hadrianius 2009/07/22 17:49 # 답글

    살아계십니까 ㅎ_ㅎ
  • 우쓰우쓰 2009/07/23 11:55 #

    응-미안쏘리ㅠ
  • 아흑뛰흐 2009/07/23 22:50 # 삭제 답글

    살아계십니까..
  • 우쓰우쓰 2009/07/24 09:15 #

    ㄲㄲ이건 또 무슨 뜬금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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