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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6월 24일자 박카스 스타리그 간단예상. 텨블넥X지

간단한 예상글입니다. 이번 시즌은 꾸준히 예상글 가보겠습니다. MSL도 16강부터는 고고해보겠습니다.

6월 24일 스타리그

A조

이제동(Z) VS 김정우(Z) - 아웃사이더

- 저그 원탑 시대의 종결이 달린 개막전. 최근 관심매치를 승리한 것은 김정우였다. 동네짱은 김택용-김정우-진영화에게 나란히 패배하며 양민 학살의 느낌을 솔솔 풍기고는 있지만 김정우도 한낱 저그일 뿐이다. 동족전에서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제동이에게 있어 저그전 연패란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 되었다. 아웃사이더는 앞마당 간의 거리가 가까운 맵. 공중전이던 지상전이던 초중반이 치열하다. 김정우의 빌드가 관건이나 무난하게 흘러간다면 이제동의 리벤지가 성공할 듯 싶다. 제동신 1승



B조

문성진(Z) VS 송병구(P) - 단장의 능선

- 포..포퐁이 몰아친 맵은 김택용이 전담하던 단장의 능선이었다. 딱까놓고 이야기해서 무난한 운영싸움으로는 토스가 유리하다. 더블넥을 가져가기 편한 맵이고 뮤탈 방어에도 용이하기 때문에 최근 트렌드에서는 약간 토스에게 웃어주는 게 사실. 하지만 황장군님의 성은은 토스의 더블넥을 노리는 투햇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1회성이라 치부되려는 찰나 같은 방식으로 박명수가 허영무를 잡아주었는데 재밌는 것은 오늘 매치할 두 선수와 팀이 같다는 것. 최근 송병구의 저그전은 불안하다. 같은 맵에서 김정우의 저글링에 홀리며 바보처럼 보였던 공룡이 떠오른다. 문성진의 기세에 바쳐 1승 예상.  


C조

김택용(P) VS 김창희(T) - 왕의 귀환

- 왕의 귀환은 테란에게 좋은 맵이다. 특히나 벌처를 잘쓰는 테란은 토스에게 짜증 그 자체이다. (정명훈) 그래도 어제 김재훈을 상대하던 택의 경기력은 좋았다. 택의 롤러코스터는 그 주기가 제법 길기 때문에 믿음이 간다. 페인횽의 말대로 코지프스의 바위는 폭풍에 허무하게 굴러 떨어졌지만 그래서 코지프스는 다시 바위를 밀어올린다. 지금은 버전업을 하며 올라가는 중. 정명훈이나 이영호가 아니다. 김창희에게는 벅찬 상대임에 분명하고 따라서 예상이 어렵지 않은 매치라고 본다. 김택용 1승.   



D조

한상봉(Z) VS 고인규(T) - 홀리월드

-
홀리월드 모야 무서워. 데이터의 표본은 적지만 테저전 밸런스는 6대5로 적절한 편이다. 오늘 매치업 중에 가장 고민이 많이되는데 최근 두 선수의 기세가 괜찮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고]]는 요즘 저그전이 하고 싶어 안달난 상태고 죽은 마재윤을 박살내는데도 성공했다. 그런데 한상봉은 최근 트렌드의 테저전에 상당한 강점을 보이는 '레어유닛워너비' 저그다. 잉규가 자랑하는 '고카닉'을 사용한다면 쇼부봉에 조금 무게추가 기우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역언덕이라니 레이드 어썰트 생각도 좀 나고. 결국 고심끝에 김정우에 자극받아 테란전을 가다듬었을 한상봉에게 1승 한 표를 던진다.


덧글

  • 운석 2009/06/24 18:06 # 답글

    그, 그런데......
    왜 본 경기보다 오프닝이 더 기대되는 건지......
    어헣어헝~
  • 우쓰우쓰 2009/06/25 10:05 #

    아 오프닝 너무 기대했나요.ㅠㅜ

    좀 더 과...과감하게(뭘?!)
  • 운석 2009/06/24 18:17 # 답글

    개인적으로는 승자로 '동-뱅-택-잉'을 예상합니다.

    1경기는 정말 예상이 힘든 데, 모든 데이터가 비슷하다면
    '큰 무대 경험'이라는 차이를 무시할 수 없을 듯...

    2경기는 맵 + 역시 경험으로 뱅......

    개인적으로는 3경기가 제일 예상하기 힘드네요.
    물론 무게감으로는 봐서 '무난하게 가면' 택용이 낙승하겠지만,
    창희가 '무난하게 안 가는데' 일가견이 있는 친구라,
    거기다 맵도 그렇고......
    하지만, 예상이 힘들면 결국 택의 이름값에 걸 수 밖에요.

    4경기는......
    왠지 인규가 '그 분'의 향기를 풍기는 경기를 할 것 같아서...
  • 우쓰우쓰 2009/06/25 10:07 #

    승자는 동-문-창-잉 이군요. 운석님이나 저나 적절한 5할 승률?!ㅎㅎ

    택이야 완전 스나이핑 당했다치고 뱅은 단장의 능선 운영에도 말리네요. 요새 뭔가 꼬이는 느낌인데 자신감이 많이 빠진듯. 이럴 땐 테란전이나 하면서 기세를 올려야 되는데 셀진이가 허를 찌르는 지명을 했군요.

    잉규는 매우 잘하네요. 16강 울렁증을 많이 극복한 모습입니다.
  • Hadrianius 2009/06/24 18:50 # 답글

    d조가 가장 예상이 어렵군요... 쵱의 버프를 받고 저그전에 안달이 난 잉이랑
    메카닉 때려잡는 한상봉이라....;;

    c조는 김창희가 초반을 기선잡고 거세게 몰아치면 5:5까지는 가겠는데
    프로브가 한 5분간 살아있다 이러면 얄짤없음 ㅎ

    b조는 뱅이 너무 불안하고 갑작스런 2햇의 발견 등등;;

    a조는 지금쯤 끝났으려나?;
  • 우쓰우쓰 2009/06/25 10:36 #

    쵱의 버프가 특히 저그전에서 힘을 발휘한다면 정명훈보다는 고인규에게 천군만마가 될터인데 마인드가 좋아지니 경기력이 살아난다...ㄷㄷ

    명훈이한테 토스전을 배우고 쵱이 저그전을 푸쉬한다면 그거슨 5대본좌?!ㅋㅋㅋㅋ 신상문과의 2차전을 봐야지.

    뱅은 그저 눈물만.
  • 찌질이 2009/06/24 19:38 # 답글

    송병구가 너무 저그전에서 병력의 우위를 보일때 머뭇거리는거 같네요. 결국 꽤나 유리했던 시간이 있었는데 져버리네요.
  • 우쓰우쓰 2009/06/25 10:39 #

    예전 새가슴 뱅구로 돌아간 느낌이더군요. 가슴이 작아지니 코세어로 찌질찌질대다가 사우론에 흩털리는 것이 흡사 2.0ver 이전에 잠시 슬럼프에 빠졌던 택생각이 나대요. 그래도 당시 택은 유리한 전장에선 잘 안졌습니다만...

    그래도 뱅은 극복하리라 믿어요. 4준우승을 1우승으로 바꾼 절차탁마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단지 지금은 영무도 상태가 메롱이라 동기부여가 안된다능;;
  • IvyLeague 2009/06/25 12:08 # 답글

    오랜만에 방문합니다^^

    이제동만 승자 예측이 떨어졌다는...

    병구는 보는 동안 한숨이 나왔습니다...문성진vs송병구 해설진도 뭔가 병맛스러웠고....

    저렇게 시간흐르면 자원이 넘쳤던 문성진이 치고올라올 것인대...가스도 넘쳤을 것이고 미네랄도 많아서 커세어에 오버가 왕창 찢어져도 금방 금방 인구수 200 채우는거 보세요...



    택용은 전략거는거 보고 상당히 어설픈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다가 바카닉에 gg...

    김창희 벌레에서 나비로 변태할듯한 기세...


    한상봉 고인규전은 상봉아...........................................................
  • 우쓰우쓰 2009/06/26 11:53 #

    오- 저는 예측이 무의미한 50%네여. 병구는 다음주 프로리그를 쉬는 군요. 뭔가 다시 마음을 다잡지 않으면 박지호-오영종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을 정도로 위기인 듯 보입니다.

    택용이는 상대가 전략이 가미되면 잘 안지는 타입인데 테란전에서 기본기 운영 위주로 스타일 변화가 확실해지다 보니 스나이핑을 당했네요. 대충선생의 경기력도 칭찬할 만 했습니다.

    그리고 상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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