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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ReCaP]081120 by 우쓰우쓰

토론토 공룡들(6-5) 101 VS 95 울엄마의 열기(6-6)


1. wooss' comment : 웨이드가 북치고 장구쳤지만 완창하지는 못한 경기.

올시즌 놀라운 스탯을 찍고 있는 건 르질라만은 아니다. 플래쉬도 정녕 믿을 수 없는 스탯을 거의 매일 저녁 기록지에 찍어주고 있다. 특히나 그가 보여주는 블락의 숫자는 과연 얘가 '언더사이즈 듀얼가드' 라는 틀에 가둘 수는 있는 존재인지를 의심하게 한다. 드웨인 웨이드는 40-11-5(블락)을 찍었지만 울엄마는 랩터스에 패배했다.

하슬렘-마룡-비즐리의 프론트 코트는 좋은 센스와 스피드, 공격력을 겸비했지만 선천적인 사이즈의 압박은 어쩔 수가 없다. 보쉬와 저메인이 지키는 랩터스는 그들보다 안정적이면서도 또 그들만큼 빨랐다. 밖에선 웨이드가 왕일지 모르겠으나 안에서 털리면 말짱 꽝이지. 100만원 벌어오면 뭐하나 150만원 쓰는데-

바그냐니의 플루크 칼데론의 적절한 리딩.


2. Top performer :

드웨인 웨이드(40p, 11a, 5bl) - 동에 번쩍, 서에 번쩍했지만 남북이 털렸네.


3. Game Note :

웨이드는 크리스 험프리스에게 거친 파울로 플라그랜트를 먹었다우-

마이애미의 제임스 존스는 허리 깁스를 풀었으며 이번 달에 돌아올 예정이란다.

저메인 오닐은 마이애미 전에서 통산 12번째 더블-더블을 달성했으며 이 경기들에서 오닐의 팀은 11승 1패를 기록 중이다-ㄷㄷㄷ;


4. saying :

"결과는 물론 후지죠. 그치만 오늘 관중들은 신나는 추격전을 봤으니 돈이 아깝지 않을 꺼요." , 좋다고 떠드는 마이애미의 스포엘스트라 헤드코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8-3) 96 - 89 클리블랜드 기사단(9-3)


1. wooss' comment : 디트로이트 앞에서 연승을 논하지 말라. 돌아온 클블의 재앙 앤써.

앤써의 오랜 팬이자 [CLE]을 달고 있는 우쓰우쓰에게 이런 경기는 간단하다. 앤써는 잘하고 경기는 클블이 이기고. 근데 사실 이런 경기가 흔하게 나올리가 없지. 앤써가 잘하는데 팀이 지기가 쉽지 않으니까. 최근 '전반 그럭저럭, 후반 대폭발' 공식으로 8연승을 구가했던 기사단은 오번 힐스에서 정반대의 패턴으로 무너졌다. 백투백 원정임을 감안하더라도 완패한 그런 경기였다.

8연승씩이나 했던 팀의 컨셉을 빠꾸는 것은 쉽지않은 일이다. 하지만 레이커스와 마찬가지로 클블은 변화를 두려워 한 덕분에 패배했다. 디트로이트가 후반에 보여준 완벽한 경기 운영이 클블의 미숙함을 적나라하게 까발린 슬픈 경기였다. 하지만 피스톤즈의 놀라운 승리에 항상 쉬드의 대활약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항상 클블의 가드진만 만나면 발라먹기에 여념이 없는 우리 앤써 횽의 폭풍같은 해답모드가 반가운 경기이기도 했다.

스터키는 상한가, 립은 점차 자리를 찾아 가는 중. 그리고 2월의 재대결을 기다리며 이를 갈고 준비할 제임스.
론도와 폴과 앤써에 내준 경기들. 깊어만 가는 클블의 고민거리.

디트에 앤써가 가서 정말 다행이다. 이로써 디트와 클블의 전쟁은 소강 상태를 넘어 훨씬 재밌어지게 되었다. 보스통 니넨 좀 기둘.


2. Top performer :

앨런 아이버슨(23p, 4st) - 10년 넘게 패싱레인을 차단하고 앞으로 뛰어나가는 나의 영웅.
라쉬드 월라스 (21p, 15r) - "우린 딴 팀이 지금 분위기가 어떻든 그딴 건 신경 안쓴다고~"


3. Game Note :

오늘 저비악이라도 나와 줬으면 그나마 약간이나마 숨통이 트였을거라고 비약이를 그리워 했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DNPㅜㅠ 코치 브라운은 이 넘이 언제 돌아올 지 모르겠단다.

일가는 커리어 7번째(!) 3점슛을 성공시켰다.

두 팀은 2월 1일에 다시 오번 힐스에서 자웅을 겨룬다.


4. saying :

" 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린 거죠. 더이상 같은 팀이 아니에요." , 'Big' 벤 월라스 , 빌럽스의 이적이 놀랍다면서.

" 이런 일이 일어나는게 (NBA)리그 입니다. 좋은 팀으로도 나쁜 경기를 할 수 있죠." , 오늘의 패배를 곱씹는 르질라.







덧글

  • 스텔 2008/11/20 17:47 # 답글

    40점하면 뭐하나[...]
  • 우쓰우쓰 2008/11/21 09:41 #

    크크크- 예전 KBL의 핏마교주 보는듯ㅠ
  • 생활의바람 2008/11/20 20:00 # 답글

    웨이드가 5블락이나 했어요? 어이구...
    글고 토론토의 골밑은 +작은오닐을 통해 동부 최고급으로 꼽힐 만할 듯.

    페이서스 팬으로서 기쁘면서도 한켠은 씁쓰름...ㅎ
  • 우쓰우쓰 2008/11/21 09:43 #

    작은 오닐이 지금까지는 정말 잘해주고 있네요. 사실 지난 플옵에서 하워드에 발리고 콜란젤로가 내놓은 카드인데 실제로 올랜도 전에서 하워드는 완전 묶였죠. (허나 폭죽 3점을 맞고 팀은 또 패배;;ㅎㅎ)

    웨이드 얘는 뭐 블락타이밍 이런 개념으로 설명이 안됩니다. 그냥 붕떠서 후려치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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